한빛안과

김종욱 원장님께서 각막이 496 마이크로로 얇은데다가 시력도 많이 안좋아서 ICL말고는 가능한 수술이 없다고 타병원서 해준다고 하더라도 실명위헙이 크다고하셨거든요.타병원에서는 에피라식이 가능하고 실명될 위헙이 없다면서 시력저하말고 큰 부작용을 없을거라고 하셨는데 여기서는 왜 에피랏식을 권하지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5년 전부터 라식,라섹 수술 가능한 각막두께가 바꼈다고 하셨는데 그 수치가 얼마인가요?

한빛안과 김종욱 입니다

레이져 교정 수술의 기준은 엄격할수록 수술받으신분한테
안전합니다

원래 FDA 기준은 수술후 잔여각막 두께가 250 um 만 남으면
수술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지금 그 기준으로 수술하는
병원은 거의 100 % 이상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라식은300um(라섹과 에피라식은380에서390um) 는 넘어야 수술을 해드립니다

(이 기준이 최하기준이며 시험성적으로 따지면 겨우 60점으로 F학점과
낙제를 면하는 기준으로 비유하시면 됩니다)

(라섹이나 에피라식은 수술후 잔여각막 두께가 같은 수술입니다)

그리고 -6 디옵터 이상을 고도근시라 합니다
-8 디옵터가 넘으면 고도근시라 합니다

강은미 님은 근시가 약 -8 디옵터 난시가 -1.25 디옵터정도로
각막을 깍아내는 도수는 둘을 합치면 9디옵터 이상의 양을
깍아내야 한다는 뜻이지요

그렇게 깍아내고 나면 380 um정도를 겨우 남길수 있습니다

안전한 두께로 따지면 최하기준 밖에 안되는 겁니다
그렇게 무리하게 각막을 깍아내서 좋을게 전혀없습니다

저희 병원이 라섹이나 에피라식을 못해서 안 권하는게 아니며
평생 사용하실눈이기 때문에 저희 가족이 수술한다고 생각하고
가장 안전한 방법을 권해드리는 겁니다

경험이 많은 저희 병원입장에선 레이져 수술은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저희 병원에서 수술을 안하셔도 좋으니 평생을 생각
해서 안내렌즈 가 맞다고 여겨집니다

안내렌즈라고 부작용이 없는건 아닙니다
그러나 문제가 있으면 렌즈를 빼내면 되기때문에
어떤 수술과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